
FK J
현질이 없으면 사실상 상급 단계를 클리어할 수 없단 점만 빼면 매우 훌륭한 타워 디펜스 게임. 나는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 한 인생 타워 디펜스 작중 하나다. 단계가 너무 짧은게 아쉬울 따름. 이 게임은 단순히 적의 경로와 타워의 범위만 생각해야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경로를 만들어야 하고 무기들도 회전 시간, 탄속 등이 있어서 생각을 하고 설치하지 않으면 효율이 극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계산을 잘 해야한다. 적을 터트리는 맛도 죽이기 때문에 중독성 있다. 타워디펜스를 정말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만원도 안하는 전 패키지 구매를 추천하지만, 짧은 게임이 싫은 사람은 고민을 좀 해야 할 것 같다. 아무래도 스테이지가 많진 않아서 생각보다 게임이 금방 끝나기 때문. 그래도 이 겜 차기작 만들면 난 무조건 할 거다.

Google 사용자
일단 유료로 구매를 해야 게임자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건 팩트입니다. (그래도 과금유도하고 광고쳐넣고 프로로 업그레이드 하라곤 안해서 차라리 이게 나음) 먼저 게임성 부분에서 이야기를 하자면.. 여타 타워디펜스 들에서 볼수있는 장갑이나 공격타입에 따른 상성이라던지 전략적으로 쓸수있는 유틸성 타워라던지 등등 여러가지로 조합을 꾀할수있는점이 마음에 듭니다. 또한 모듈로 본인이 우회로를 직접만들어서 플레이하는 부분도 참신합니다. 다만... 스테이지가 "절대자의 힘" 이후에 업데이트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

괘괭이
무과금으로 5스테까지 어케든 뚫었는데 돈의 벽이 느껴져서 접은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그래픽이나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 여러 방면에서 훌륭한 겜입니다. 간만에 생각나서 이번엔 얼마 되지도 않는 과금비용 좀 붓고 보스까지 도전해볼 예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