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lf blue
깔끔한 인터페이스, 개성넘치는 스테이지, 다양한 전략. 타워디펜스류 게임의 정석같은 게임이면서도 너무 과하지 않게 잘 만든 게임이다. 3가지 종류의 스테이지가 있으며 각각의 스테이지는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다. 테마별로 포탑의 종류와 공격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루해질수 있는 게임 중후반부에 색다름을 더해준다. 게임이 무겁지 않아 발열도 없다. 낮은 평점 보면 광고 많다고 징징거리는데, 게임 제작자는 돈 벌려고 게임을 만드는거다. 게다가 광고제거 하는데 돈 얼마 안한다. 아니면 와이파이를 끄던가.

김땃쥐
기존의 타워디펜스는 유닛빨, 스킬빨, 아이템빨이 덕지덕지 붙어서 전략보다는 RPG게임 같았다. 허나, 이 게임은 한정된 유닛, 매판 달라지는 지형, 20라운드마다 바뀌는 3가지의 유닛 테마(클래식, 레이져, 산성)로 구성되어 유닛의 배치, 운영 방식으로 승부를 보는 전통 타워디펜스이다. 정보공유 사이트가 없기에 67판까지 깨며 체감한 팁을 여기에 공유하겠다. 플레이팁) 1.시작할 때, 다중 공격 가능한 유닛 2개 정도를 최대한 많이 때릴 수 있는 코너에 배치 (절대 3개 이상 쓰지 말 것 왜냐하면 중반 이후부터 활용도가 떨어져 바꿔야 한다.) 2. 가장 많이 설치해야할 타워는 무조건 사거리 긴 단일타격 유닛이다. 얼핏 제일 비싼 초장거리의 범위형 유닛이 웨이브 클리어에 좋아보일지라도 마지막 웨이브의 단일 보스를 잘 못 잡는다. 무조건 장거리 단일 타격 유닛이 딜의 핵심이 되야 한다.

Moondai James
그래픽이 단순함. 타워 별 개성이 뚜렷하고 맵 구성이 잘 되어있어 정해진 답이 없어서 좋음. 뭐같은 현질유도, 운빨, 뽑기 같은 요소 없이 순전히 전략으로 플레이하는 흔치않은 게임. 광고도 스테이지별 1개로 적당함. 그러나 각 스테이지 혹은 5스테이지 마다 마지막 혹은 중간 웨이브에 보스가 나와서 타워들에 디버프를 걸거나 선두에서 탱킹을 하는, 이런 특수한 보스들이 나오면 게임이 더 재미있을듯 하다.